임팩트 타이밍과 스트로크 연습용 예제1



그림1

앞에서 논의 했었던 큐 속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하기 위해 우선 v₀를 큐와 수구가 닿을 때의 속도, v₁을 큐가 수구를 지나 관통될 때의 속도, v₂를 큐가 수구와 떨어질 때의 속도라고 정의하자.

초보자의 경우 v₀≧v₁≧v₂의 경향이 강하고, 3쿠션에 숙달된 고점자 일수록 v₀≦v₁≦v₂의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언급한 바 있다.

그러나 효율적인 자세나 스트로크를 지면상으로 습득시키기에는 신체를 이용하는 실기 종목의 특성상 한계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.

따라서 이를 보충하기 위해 스트로크 연습에 효율적인 실전 예제를 다루어 보고자 한다.


그림2

[그림2]와 같이 앞으로 돌려치기를 할 경우 수구(Q)가 먼저 당구대의 A구역을 지난 다음 제1적구(1)가 당구대의 A구역으로 움직이도록 연습하여야 한다.

초보자의 경우처럼 v₀≧v₁≧v₂의 스트로크를 하거나 v₀가 과도하게 크면 제1적구가 수구보다 테이블의 A구역으로 먼저 진출하거나 동시에 움직이게 되어 A구역에서 키스가 발생할 수 있다.

따라서 v₀≦v₁≦v₂의 개념을 유의하면서 연습을 하고 다음 사항들을 점검하면 효율적인 스트로크를 만들어가는 훌륭한 실전 연습이 될 수 있다.

1. 제1적구는 B구역에 닿지 않도록 두께와 큐 스피드가 조절되어야 한다.


2. 제1적구는 수구(Q)가 A구역을 먼저 통과한 다음 A구역으로 이동되어 A구역 안에 정지해야 한다.


3. 수구(Q)는 제2적구를 접촉하여 3쿠션을 성공한 다음 제2적구와 5~20cm이내 정도의 거리에서 정지되도록 한다.


4. 위의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 시켰다면, v₀≦v₁≦v₂의 스트로크가 충분히 발휘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다음 공의 배열도 쉬운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. 또한 성공이 되더라도 충분한 반복 연습이 필수적임을 유념하자.